10개 업체ㆍ20개 품목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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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Expo 2012는 진단장비, 외과수술ㆍ외상처치, 방사선치료 분야에서 의료기기 장비, 재료, 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의료기기 전문전시회.
올해 전시회에는 7개국ㆍ98개사가 국가관으로, 400개 업체가 개별 부스 형태로 참가했다.
조합이 구성한 '한국관'에는 ▲굿플(의료용진동기) ▲대양의료기(고주파자극기) ▲메디퓨처(맘모그라피) ▲인포피아(당뇨혈당기) ▲휴레브(산소포화농도측정기) 등 모두 10개 업체가 참여해 20개 품목ㆍ50종의 국산 의료기기를 출품했다.
이를 통해 한국관 참가업체들은 상담실적 4081만달러(약 436억원)ㆍ계약실적 423만달러(약 46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한국관을 구성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오면서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여왔다"며 "이번 전시회 성과는 사전에 현지 바이어에게 국내 기업과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전시회 현장에서 바이어매칭을 효율적으로 수행한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