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등록체계 공동 운영 등 합의 "환자 소생률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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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 질환 환자 수는 2006년 39.3명(인구 10만명당)에서 2007년 39.7명, 2008년 41.4명, 2009년 44.4명, 2010년 44.8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정지의 병원 전, 병원 내 치료에 관한 사업의 공동 추진에 합의하고, 첫 사업으로 국가심정지 등록체계를 공동 운영,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의 통계 작성 및 보건지표 신출 등 심폐소생술의 인식도 제고 등 조사연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윤여규 원장은 "이번 협약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상호 교육 및 연구를 공유해 양 기관이 더 큰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