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전용 초음파ㆍ저선량 CT로 진단 효율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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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고혈압, 비만, 흡연, 당뇨, 심장질환 가족력 등 위험요소가 많을수록 심장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
특히 겨울철에는 심장질환 발생률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심장질환 증상과 정도에 따라 ▲심전도 ▲심장초음파 ▲CT 등 다양한 진단검사장비를 통한 검사가 요구된다.
이중 심전도 검사는 저렴한 비용으로 협심증ㆍ부정맥 등의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검사가 가능하다.
또 심장초음파 검사는 심장판막증,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등을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심장 전용 초음파시스템인 필립스 'iE33 xMATRIX'로 진단하면 Live 3D TEE(TransEsophageal Echoㆍ경식도 초음파) 기능을 통해 기존에 영상화하기 어려웠던 심장 구조와 움직임을 고화질 3D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심장초음파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심장질환 검사를 위해서는 CT 검사가 이용된다.
CT는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 혈관, 판막, 심근의 구조적인 질환 진단과 급성 흉통 감별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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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심장 CT 검사 시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CT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저선량 CT인 필립스 '브릴리언스 iCT'(Brilliance iCT)는 반복영상재구성 기법인 아이도스4(iDose4) 기술을 통해 빠른 시간에 기존 CT 대비 최고 80%의 적은 방사선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해 방사선 걱정 없이 검진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심장 박동에 맞춰 촬영하는 스텝 앤 슛(Step & Shoot) 기법으로 촬영을 하면 갠트리가 1회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0.27초에 불과해 심장이 분당 95회 정도로 빨리 뛰는 환자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검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