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 경쟁에 작은 의원 설자리 없다"

발행날짜: 2012-12-21 07:18:56
마포구의 모 개원의가 최근 병의원의 대형화 경쟁에 쓴소리.

그에 따르면 20년 전에 개원을 했을 당시만 해도 5평짜리 의원도 있었는데 지금은 의원급만 해도 100평이 넘는 곳이 부지기수라고.

그는 "20평 규모의 의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20년 전에는 상당히 큰 규모였다"면서 "최근엔 대형화 경쟁이 불을 붙어 환자들도 작은 의원은 잘 찾지 않는다"고.

그는 "실력만 있으면 의원이 규모를 키워야할 이유가 뭐가 있냐"면서 "실력보다 규모나 장비와 같은 외형적인 면만 부각하는 실태가 아쉽다"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