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1위 제약사 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

이석준
발행날짜: 2013-01-16 11:49:03
  • 메나리니 한국지사 인비다코리아 , 동원·복산약품과 파트너십

이탈리아 1위 제약사가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비다코리아(대표 알버트 김)는 16일 국내 제약 유통사인 동원약품그룹(회장 현수환), 복산약품그룹(회장 엄태응)과 제품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원·복산 약품그룹은 인비다코리아 OTC 신제품인 손발톱 무좀치료제 '풀케어'의 약국 영업·판매 및 물류를 담당하게 된다.

또 향후 발매될 인바디코리아의 일부 OTC 신제품도 맡게 된다.

인비다코리아는 제품의 생산과 공급, 마케팅을 담당한다.

한편, 인비다코리아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메나리니 그룹의 한국지사로, 올 초 한국 메나리니로 회사명이 변경될 예정이다. 메나리니 그룹은 이탈리아 1위 제약사다.

최근 국내 판권을 넘겨받은 조루약 '프릴리지(다폭세틴)'에 대한 국내 영업 파트너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