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거치도록 정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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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특별결의 대상이 되면 출석 주주 3분의 2와 발행 주식 3분의 1의 찬성이 있어야 안건이 통과된다.
당초엔 박카스 등 일반의약품 사업부가 지주사의 100% 자회사가 되면 주총을 거치지 않고 이사회 결의만으로 매각이 가능했다.
한편, 동아제약 지분구조는 강신호 회장과 특수관계인 14.7%, GSK 9.9%, 국민연금 9.4%다. 그밖에 한미약품과 오츠카제약 각각 8.7%, 7.9%, 우리사주조합 6.7%다. 소액주주 등 지분 42.7%.
여기서 GSK, 오츠카제약, 우리사주조합 등이 강 회장의 우호지분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