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과 당뇨 등 우선순위 선정 "의학적 근거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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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사업은 인터넷 시대 정제되지 않은 건강정보로 불필요한 의료행위와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측은 양해각서를 통해 만성질환(고혈압과 당뇨 등) 대국민용과 의사용 교육, 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질환우선순위 선정,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병률 본부장은 "의학회와 질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의과학적 근거 기반 마련 역할을 공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익 회장(연세의대 영상의학과 교수)도 "질병관리본부와의 공동개발은 양 기관 뿐 아니라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의학회는 1월 현재 임상진료지침위원회를 통해 총 79개의 임상진료지침을 개발, 운영 중인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