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암예방기구 심포지엄 참석, 암관리 네트워크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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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 이승훈 대외협력실장이 동행하는 이번 자리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인도, 네팔, 몽골, 카자흐스탄, 터키, 이란, 이집트 등 16개국 암연구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진수 원장은 올 가을 개원 예정인 국제암대학원대학교를 적극적으로 알려 아태지역에서 암관리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아태 지역 모든 암연구소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국제협력 및 국가암관리 네트워크를 결성할 예정이다.
앞서 2000년 파타야에서 한국, 일본, 태국의 암예방-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결성한 아태암예방기구는 아태 지역 유일의 국제기구로 2년마다 국제학술대회와 지역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2011년부터 공식 학술지인 APJCP 사무국을 국립암센터에 유치하여 아태지역의 암예방관리 모범국가로서 한국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