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 당뇨병은 관절성형술을 요하는 중증 변성형 무릎관절증(OA)의 발병 예측인자라고 유럽 공동연구팀이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년간(1990~2010년) 추적한 40~80세 남녀 927명을 대상으로 2형 당뇨병이 중증OA의 독립 예측인자인지를 검토했다.
그 결과, 추적기간 중 1천인년 당 관절성형술 빈도는 비당뇨병군이 5.3명인데 비해 2형 당뇨병군에서는 17.7명으로 상당히 많았다.
2형 당뇨병은 관절성형술의 독립된 예측인자이며 보정하지 않은 위험비는 3.8, 나이 및 비만지수(BMI)와 OA의 기타 위험인자를 보정한 위험비는 2.1이었다.
OA로 인한 관절성형술 발생률은 남녀, 나이, BMI 서브그룹을 통해 2형 당뇨병의 이병 기간에 비례해 높았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는 OA의 병인에 대사요소가 관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20년간(1990~2010년) 추적한 40~80세 남녀 927명을 대상으로 2형 당뇨병이 중증OA의 독립 예측인자인지를 검토했다.
그 결과, 추적기간 중 1천인년 당 관절성형술 빈도는 비당뇨병군이 5.3명인데 비해 2형 당뇨병군에서는 17.7명으로 상당히 많았다.
2형 당뇨병은 관절성형술의 독립된 예측인자이며 보정하지 않은 위험비는 3.8, 나이 및 비만지수(BMI)와 OA의 기타 위험인자를 보정한 위험비는 2.1이었다.
OA로 인한 관절성형술 발생률은 남녀, 나이, BMI 서브그룹을 통해 2형 당뇨병의 이병 기간에 비례해 높았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는 OA의 병인에 대사요소가 관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