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조만간 보급…박홍준 회장 "회원 여론 빠르게 수렴"
강남구의사회가 지난 1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어플)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구의사회는 어플을 통해 의사회 공지사항 전달과 함께 현안에 대한 빠른 여론 수렴 등 '온라인 소통'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28일 박홍준 강남구의사회장은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지난 1년간의 개발 끝에 의사회 회원들을 위한 어플을 제작했다"면서 "최종 테스트를 거쳐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의사회가 어플 개발에 뛰어든 것은 폐업과 개업이 잦은 강남구의 특성상 오프라인 모임만 강조해서는 '소통'에 일정한 한계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박 회장은 "어플을 통해 문자나 문서로만 알렸던 의사회 전달사항을 빠르게 회원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공지사항 하달 후 회원들의 여론도 바로 수렴할 수 있게끔 어플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어플은 이 밖에도 의사회 공지사항과 경조사, 설문조사, 비디오 강좌와 일정, 병원 찾기 등의 기능을 수록하고 있다.
박 회장은 "병원 찾기 기능에는 인근에 위치한 회원들의 사진과 전화번호 등이 수록돼 있다"면서 "적어도 회원들이 위, 아래 층 회원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해 소속감을 부여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해 전체 회원이 함께 하는 영화관람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면서 "올해에도 단체 영화관람과 야구장 응원 등 오프라인 모임 역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남구의사회는 어플을 통해 의사회 공지사항 전달과 함께 현안에 대한 빠른 여론 수렴 등 '온라인 소통'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28일 박홍준 강남구의사회장은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지난 1년간의 개발 끝에 의사회 회원들을 위한 어플을 제작했다"면서 "최종 테스트를 거쳐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의사회가 어플 개발에 뛰어든 것은 폐업과 개업이 잦은 강남구의 특성상 오프라인 모임만 강조해서는 '소통'에 일정한 한계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박 회장은 "어플을 통해 문자나 문서로만 알렸던 의사회 전달사항을 빠르게 회원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공지사항 하달 후 회원들의 여론도 바로 수렴할 수 있게끔 어플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어플은 이 밖에도 의사회 공지사항과 경조사, 설문조사, 비디오 강좌와 일정, 병원 찾기 등의 기능을 수록하고 있다.
박 회장은 "병원 찾기 기능에는 인근에 위치한 회원들의 사진과 전화번호 등이 수록돼 있다"면서 "적어도 회원들이 위, 아래 층 회원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해 소속감을 부여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해 전체 회원이 함께 하는 영화관람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면서 "올해에도 단체 영화관람과 야구장 응원 등 오프라인 모임 역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