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모바일 PACS 도입 '붐'

정희석
발행날짜: 2013-03-19 15:32:12
  • 인피니트, 동아대ㆍ을지대병원 연이어 공급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이사 홍기태ㆍ반용음)가 최근 노원 을지병원ㆍ동아대의료원ㆍ을지대병원 등 대형병원에 연이어 모바일 PACS를 공급했다.

모바일 PACS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의료영상을 확인하고 판독ㆍ조회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병원 진료실 위주로 사용되던 PACS를 수술실, 병실, 응급실 등에서도 의료진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언제든지 의료진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의료진에 대한 신뢰 및 환자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피니트 모바일 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식약청 품목허가를 획득한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 스마트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하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 60여 국내 고객과 해외 30여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국내사업부 차창진 본부장은 "모바일 PACS는 스마트한 진단 환경을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보안 및 암호화 기술이 강화된 모바일 PACS로 고객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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