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임직원과 환자보호자 등 234명 참여…헌혈증서 기부
작은마음 하나하나를 모아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민응기 원장을 비롯한 제일병원 임직원과 환자 보호자, 인근 동국대 재학생 등 총 234명이 참여했다.
특히 캠페인 참여자들은 헌혈 후 117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해 사랑 나눔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민응기 원장은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사랑 나눔은 그 중에서도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며 "제일병원의 헌혈 캠페인이 사회적인 나눔 실천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병원은 미혼모와 미숙아 치료비를 지원하는 이영애 행복맘 후원사업과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LPGA 윤혜나 선수와 함께하는 희망버디 후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