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유방암 생존자 상지림프종 위험인자 '과체중'

메디칼트리뷴
발행날짜: 2013-05-27 10:53:55
유방암 생존자의 상지림프종 발병률은 약 20%이며 위험인자로는 수술 외에 과체중과 비만이 있다고 호주 연구팀이 Lancet Oncology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0~12년 6월에 보고된 유방암 발병 후 상지 림프종 발병률과 위험인자에 관한 연구를 메타분석했다. 등록기준에 해당하는 연구는 72건.

분석 결과, 전체 연구에서 상지림프종 발병률은 16.6%이며 전향적 연구(30건)에만 한정하면 21.4%로 5명 중 1명 꼴로 나타났다.

상지림프종 발병률은 유방암 진단 또는 수술 후 2년까지는 높고(18.9%), 2종류 이상의 진단법으로 평가한 경우가 가장 높았다(28.2%).

또 액와림프절을 절제한 여성의 상지림프종 발병률은 센티널림프절 생검을 받은 여성의 약 4배 높았다(19.9% 대 5.6%).

상지림프부종의 위험인자를 검토한 29건의 연구에서는 확대수술 외에 과체중과 비만이 큰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