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높고 투약시 자극 적어…5년 내 점유율 20%"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에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 '타리온 점안액(베포타스틴 베실산염)'이 최근 발매됐다.
회사에 따르면 '타리온 점안액'은 미국 내 7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연구에서 96%가 1~5분 내 가려운 증상이 호전됐다.
또 중증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른 연구에서 68%가 3분 내 가려운 증상이 완전히 치료됐다.
특히 기존 치료제들이 37개월 이상 소아에게만 사용이 가능한 것에 비해 25개월 이상 소아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보존제를 절반으로 줄여 안전성이 높고 약물 점안감이 개선돼 점안액 투약 시 자극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타리온 점안액은 점안 후 1~5분 내로 빠르고 강력한 항알레르기 효과를 보인다. 적극적인 학술마케팅을 통해 5년 내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0년 10월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타리온 점안액' 국내 개발 및 판매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타리온 점안액'은 지난 2004년 동아에스티(구 동아제약)가 발매한 항히스타민제 '타리온정'과 성분이 같으며 미쓰비시다나베제약이 개발해 2009년 9월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로 미국 허가를 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타리온 점안액'은 미국 내 7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연구에서 96%가 1~5분 내 가려운 증상이 호전됐다.
또 중증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른 연구에서 68%가 3분 내 가려운 증상이 완전히 치료됐다.
특히 기존 치료제들이 37개월 이상 소아에게만 사용이 가능한 것에 비해 25개월 이상 소아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보존제를 절반으로 줄여 안전성이 높고 약물 점안감이 개선돼 점안액 투약 시 자극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타리온 점안액은 점안 후 1~5분 내로 빠르고 강력한 항알레르기 효과를 보인다. 적극적인 학술마케팅을 통해 5년 내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0년 10월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타리온 점안액' 국내 개발 및 판매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타리온 점안액'은 지난 2004년 동아에스티(구 동아제약)가 발매한 항히스타민제 '타리온정'과 성분이 같으며 미쓰비시다나베제약이 개발해 2009년 9월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로 미국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