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대 김효종 교수, AOCC 차기 회장 선임

발행날짜: 2013-06-19 09:44:04
  • "아시아 실정 맞는 염증성장질환 치료 기준 만들 것"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가 염증성 장질환 연구를 위한 국제학술단체인 AOCC(Asian Organization of Crohn's and Colitis) 창립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김 교수는 2014년 6월부터 1년간 학회를 이끌며 2014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차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김효종 교수는 "미국이나 유럽은 관련 연구단체를 통해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 기준을 만들어왔다"며 "아시아 실정에 맞는 치료법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OCC는 최근 아시아에서 급증하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일본 동경에서 제1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