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의료제도 개혁의 출발점…전 회원 동참 필요"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이 의협이 밝힌 투쟁준비위원회 신설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전의총은 2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성공적인 장기적 투쟁을 위한 투쟁준비위원회 신설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노환규 의협 회장은 대회원서신문을 통해 투쟁준비위원회 신설 의결을 회원들에게 보고한 바 있다.
이에 전의총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잘못된 의정합의로 약사와 제약사의 잔치판이 돼버리고, 정작 의료수가는 10여년 동결수준이 됐다"면서 "게다가 건보재정 악화의 주범이 의료계라는 누명을 뒤집어 쓴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토요일 휴진투쟁이 용두사미가 돼 투쟁동력을 상실케한 점등을 깊이 되새겨서 이런 과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의총의 판단.
전의총은 "새로운 투쟁준비위원회는 시도의사회장, 각 의사단체장들, 일반 의사회원, 병원교수, 전공의, 전임의까지 보건의료인을 아우르는 전직역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면서 "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화합과 결속력의 강화,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투쟁준비위원회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의총은 "만약 시도의사회장, 의사단체장들이 투쟁준비위원회 참여를 기피하거나 불응한다면, 이는 저수가와 잘못된 의료제도로 신음하는 의사와 국민들을 외면하는 것이다"면서 "의사단체장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므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의총은 "일반의사회원들 역시 투쟁준비위원회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만 한다"면서 "일반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만이 성공적인 투쟁을 담보해 낼 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고 동참을 촉구했다.
전의총은 2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성공적인 장기적 투쟁을 위한 투쟁준비위원회 신설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노환규 의협 회장은 대회원서신문을 통해 투쟁준비위원회 신설 의결을 회원들에게 보고한 바 있다.
이에 전의총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잘못된 의정합의로 약사와 제약사의 잔치판이 돼버리고, 정작 의료수가는 10여년 동결수준이 됐다"면서 "게다가 건보재정 악화의 주범이 의료계라는 누명을 뒤집어 쓴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토요일 휴진투쟁이 용두사미가 돼 투쟁동력을 상실케한 점등을 깊이 되새겨서 이런 과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의총의 판단.
전의총은 "새로운 투쟁준비위원회는 시도의사회장, 각 의사단체장들, 일반 의사회원, 병원교수, 전공의, 전임의까지 보건의료인을 아우르는 전직역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면서 "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화합과 결속력의 강화,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투쟁준비위원회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의총은 "만약 시도의사회장, 의사단체장들이 투쟁준비위원회 참여를 기피하거나 불응한다면, 이는 저수가와 잘못된 의료제도로 신음하는 의사와 국민들을 외면하는 것이다"면서 "의사단체장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므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의총은 "일반의사회원들 역시 투쟁준비위원회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만 한다"면서 "일반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만이 성공적인 투쟁을 담보해 낼 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고 동참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