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선배들의 권유로 시작된 보험 분야가 큰 힘이 될지 몰랐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과거 보험 업무로 학회 임원을 시작한 감회를 이같이 피력.

그는 현재 의료계에서 손꼽히는 보험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를 받는 인물.

그는 "과거 보험 분야는 남의 얘기처럼 느껴졌으나, 이제는 모든 진료과 의사들이 보험을 모르면 안 되는 세상이 됐다"며 "저수가 체계를 극복하기 위해 비급여에 치중한 후배들의 모습이 안타깝다"고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