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스타틴 135건 연구 총 24만6955명 대상 메타분석
지금까지 발매된 총 7개 스타틴을 모두 비교한 결과, 심바스타틴과 프라바스타틴이 안전성과 내약성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정경대학 후세일 내시(Huseyin Naci) 교수는 위약 또는 실약 대조 무작위 비교시험(RCT) 135건, 24만 6,955명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irculation: Cardiovasc Quality & Outcomes에 발표했다.
내시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스타틴은 전체적으로 볼 때 부작용이 많지 않았으며 내약성과 안전성에는 약물 간 차이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전체 분석 결과 스타틴은 당뇨병, 트랜스아미나제 위험 높여
심혈관질환 예방에 널리 사용돼 온 스타틴은 증거가 축적되면서 더 높은 위험례의 재발 예방을 위해 좀더 적극적인 치료와 적응이 확대돼 왔다.
동시에 각 스타틴의 내약성 및 안전성에 관한 상세한 조사가 요구돼 왔다.
지금까지 실시된 대규모 메타 분석에서는 스타틴이 임상적으로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내시 교수는 "RCT에 근거한 포괄적인 분석은 지금까지 없었다"면서 이번 분석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체계적 검토에 근거해 심혈관질환의 초·재발 예방을 검토한 7개 스타틴(아토르바스타틴, 플루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로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 로슈바스타틴, 피타바스타틴)의 RCT 135건(위약 대조시험 55건, 2개 이상의 실약 대조시험 80건)을 선별했다. 이어 7개 스타틴과 위약을 비교한 RCT도 메타분석을 했다.
그 결과, 전체 스타틴에 대한 근육통, 크레아틴키나제(CK) 상승, 암, 부작용으로 인한 투약중단 오즈비(OR)는 증가하지 않았다.
반면 당뇨병 오즈비는 1.09(95% CI 1.02~1.16), 트랜스아미나제 상승 위험은 1.51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심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이 안전성 우수
메타분석을 통해 각 스타틴을 비교한 결과, 안전성 지표는 통계학적으로 확실히 많은 차이가 나타났다.
부작용으로 인한 복약중단 및 트랜스아미나제 상승 오즈비는 아토르바스타틴군에 비해 프라바스타틴군과 심바스타틴군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암, 당뇨병 위험은 약물간 유의차 없어
또한 각 스타틴을 투여량 별로 분석한 결과, 비교적 고용량의 아토르바스타틴 및 로슈바스타틴에서는 투약 중단 오즈비가 높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스타틴에서는 투약 중단과 용량반응 관계는 뚜렷하지 않았다.
고용량의 아토르바스타틴, 플루바스타틴, 로바스타틴 및 심바스타틴에서 트랜스아미나제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바스타틴의 경우 최대 용량(40mg 이상)에서 크레아틴키나아제가 높아질 위험은 4.14(95 % CI 1.08 ~ 16.24)였다.
또한, 암 및 당뇨병 발병 위험은 약물간 비교에서 유의차가 없었다.
시험 초기 시험참가자의 나이, LDL 콜레스테롤 치, 논문발표년도에 따른 이질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나시 교수는 이같은 결과에 근거해 "전체적으로 평가한 결과 스타틴의 부작용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결론내렸다.
또한 "암 위험은 높이지 않았지만 당뇨병 위험은 증가시켰고, 심바스타틴과 프라바스타틴이 다른 스타틴에 비해보다 안전하고 내약성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미국심장협회(AHA)가 발행한 보도자료에서 내시 교수는 "스타틴이 위약군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을 9% 높였다는 점을 환자가 오해해 투약 중지하는 것은 우려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스타틴은 심혈관질환자의 사망 및 입원을 확실히 줄여주는 확실한 증거가 있으며, 당뇨병 발병 위험도 경미하게 웃도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또 스타틴과 암 위험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간효소 상승은 일반적으로 가역적이라 실제 임상에서는 상당히 낮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집단 수준에서의 스타틴 혜택은 확실히 위험보다 많지만 개별화시키기는 어렵다"면서 이번 분석으로 개인별 스타틴 치료 혜택의 최적화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런던정경대학 후세일 내시(Huseyin Naci) 교수는 위약 또는 실약 대조 무작위 비교시험(RCT) 135건, 24만 6,955명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irculation: Cardiovasc Quality & Outcomes에 발표했다.
내시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스타틴은 전체적으로 볼 때 부작용이 많지 않았으며 내약성과 안전성에는 약물 간 차이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전체 분석 결과 스타틴은 당뇨병, 트랜스아미나제 위험 높여
심혈관질환 예방에 널리 사용돼 온 스타틴은 증거가 축적되면서 더 높은 위험례의 재발 예방을 위해 좀더 적극적인 치료와 적응이 확대돼 왔다.
동시에 각 스타틴의 내약성 및 안전성에 관한 상세한 조사가 요구돼 왔다.
지금까지 실시된 대규모 메타 분석에서는 스타틴이 임상적으로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내시 교수는 "RCT에 근거한 포괄적인 분석은 지금까지 없었다"면서 이번 분석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체계적 검토에 근거해 심혈관질환의 초·재발 예방을 검토한 7개 스타틴(아토르바스타틴, 플루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로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 로슈바스타틴, 피타바스타틴)의 RCT 135건(위약 대조시험 55건, 2개 이상의 실약 대조시험 80건)을 선별했다. 이어 7개 스타틴과 위약을 비교한 RCT도 메타분석을 했다.
그 결과, 전체 스타틴에 대한 근육통, 크레아틴키나제(CK) 상승, 암, 부작용으로 인한 투약중단 오즈비(OR)는 증가하지 않았다.
반면 당뇨병 오즈비는 1.09(95% CI 1.02~1.16), 트랜스아미나제 상승 위험은 1.51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심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이 안전성 우수
메타분석을 통해 각 스타틴을 비교한 결과, 안전성 지표는 통계학적으로 확실히 많은 차이가 나타났다.
부작용으로 인한 복약중단 및 트랜스아미나제 상승 오즈비는 아토르바스타틴군에 비해 프라바스타틴군과 심바스타틴군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암, 당뇨병 위험은 약물간 유의차 없어
또한 각 스타틴을 투여량 별로 분석한 결과, 비교적 고용량의 아토르바스타틴 및 로슈바스타틴에서는 투약 중단 오즈비가 높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스타틴에서는 투약 중단과 용량반응 관계는 뚜렷하지 않았다.
고용량의 아토르바스타틴, 플루바스타틴, 로바스타틴 및 심바스타틴에서 트랜스아미나제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바스타틴의 경우 최대 용량(40mg 이상)에서 크레아틴키나아제가 높아질 위험은 4.14(95 % CI 1.08 ~ 16.24)였다.
또한, 암 및 당뇨병 발병 위험은 약물간 비교에서 유의차가 없었다.
시험 초기 시험참가자의 나이, LDL 콜레스테롤 치, 논문발표년도에 따른 이질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나시 교수는 이같은 결과에 근거해 "전체적으로 평가한 결과 스타틴의 부작용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결론내렸다.
또한 "암 위험은 높이지 않았지만 당뇨병 위험은 증가시켰고, 심바스타틴과 프라바스타틴이 다른 스타틴에 비해보다 안전하고 내약성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미국심장협회(AHA)가 발행한 보도자료에서 내시 교수는 "스타틴이 위약군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을 9% 높였다는 점을 환자가 오해해 투약 중지하는 것은 우려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스타틴은 심혈관질환자의 사망 및 입원을 확실히 줄여주는 확실한 증거가 있으며, 당뇨병 발병 위험도 경미하게 웃도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또 스타틴과 암 위험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간효소 상승은 일반적으로 가역적이라 실제 임상에서는 상당히 낮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집단 수준에서의 스타틴 혜택은 확실히 위험보다 많지만 개별화시키기는 어렵다"면서 이번 분석으로 개인별 스타틴 치료 혜택의 최적화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