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회장과 복지부장관 방문 "의료비 억제 공통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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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에서 김광태 회장은 IHF 현황을 소개하고 내년 11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4 IHF Leadership Summit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김광태 회장은 "전세계가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상승과 높은 수준의 의료 질 유지하면서도 비용 상승을 억제해야 되는 공통된 숙제를 안고 있다"면서 "국제적인 공동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건강보험제도는 성공적인 제도로 평가받고 있어 세계 의료제도를 선도해 나간다면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를 중심으로 최고의 헬스케어 모델을 세계 각국에 공급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광태 IHF 회장과 김윤수 병협 회장은 최영현 의료정책실장 및 이태한 인구정책실장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기자실에 들러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