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암로디핀 성분 '레보텐션'과 '디오반' 복합제 허가
안국약품이 800억원 엑스포지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는 10월 출시할 고혈압복합제 '레보살탄'이 그것인데, ARB '발사르탄'에 CCB 'S-암로디핀'을 섞었다.
보통 '엑스포지' 복제약은 발사르탄에 암로디핀을 섞어 만든다.
하지만 안국약품은 암로디핀에서 부작용을 빼고 효능만 살린 S-암로디핀을 조합해 '엑스포지' 제네릭을 만들었다.
안국약품의 이런 도전은 지난 2006년 자체 개발 후 출시한 '레보텐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약이 바로 S-암로디핀 성분이다.
당시 '레보텐션'은 RS-암로디핀 활성체 S체만을 분리해 간 대사 부담과 부종 등 이상반응을 줄인 제품으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13일 "S-암로디핀은 출시 후 '노바스크(암로디핀)'와의 특허분쟁에도 불구하고 발매 3년 만에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하며 이미 시장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출시될 '레보살탄'은 발사르탄에 S-암로디핀을 섞었고 5mg/160mg, 2.5mg/160mg, 2.5mg/80mg 3제품이 허가받았다. 10월경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0월 출시할 고혈압복합제 '레보살탄'이 그것인데, ARB '발사르탄'에 CCB 'S-암로디핀'을 섞었다.
보통 '엑스포지' 복제약은 발사르탄에 암로디핀을 섞어 만든다.
하지만 안국약품은 암로디핀에서 부작용을 빼고 효능만 살린 S-암로디핀을 조합해 '엑스포지' 제네릭을 만들었다.
안국약품의 이런 도전은 지난 2006년 자체 개발 후 출시한 '레보텐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약이 바로 S-암로디핀 성분이다.
당시 '레보텐션'은 RS-암로디핀 활성체 S체만을 분리해 간 대사 부담과 부종 등 이상반응을 줄인 제품으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13일 "S-암로디핀은 출시 후 '노바스크(암로디핀)'와의 특허분쟁에도 불구하고 발매 3년 만에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하며 이미 시장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출시될 '레보살탄'은 발사르탄에 S-암로디핀을 섞었고 5mg/160mg, 2.5mg/160mg, 2.5mg/80mg 3제품이 허가받았다. 10월경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