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후보 84% 지지 얻어…"전공의 특별법 등 총력"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새로운 수장에 장성인 후보(연세의대 예방의학과 2년)가 당선됐다.
대전협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회장선거 개표 결과 단독 입후보한 장성인 전공의가 84.2%의 찬성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공고했다.
장 당선자는 16대 집행부에서 정책이사로 활동하며 경문배 전 회장과 함께 수련환경 모니터링 평가단과 전공의 특별법 제정 논의 등에 참여해 왔다.
또한 그는 공중보건의사로 복무하면서 고려사이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 최고위자과정을 수료하고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운영위원을 맡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장 당선자는 우선 임기중에 전공의 특별법 제정에 사활을 걸겠다는 입장이다. 수련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장성인 당선자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가질 수 없는 전공의들의 현실을 바꿔야 한다"며 "전공의 특별법이 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공의 특별법을 통해 주당 근무시간 상한제를 비롯해 당직수당과 당직일수, 휴가 등 수련환경 전반에 대한 기준을 확립할 것"이라며 "여기에 대전협 전력의 90% 이상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협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회장선거 개표 결과 단독 입후보한 장성인 전공의가 84.2%의 찬성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공고했다.
장 당선자는 16대 집행부에서 정책이사로 활동하며 경문배 전 회장과 함께 수련환경 모니터링 평가단과 전공의 특별법 제정 논의 등에 참여해 왔다.
또한 그는 공중보건의사로 복무하면서 고려사이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 최고위자과정을 수료하고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운영위원을 맡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장 당선자는 우선 임기중에 전공의 특별법 제정에 사활을 걸겠다는 입장이다. 수련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장성인 당선자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가질 수 없는 전공의들의 현실을 바꿔야 한다"며 "전공의 특별법이 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공의 특별법을 통해 주당 근무시간 상한제를 비롯해 당직수당과 당직일수, 휴가 등 수련환경 전반에 대한 기준을 확립할 것"이라며 "여기에 대전협 전력의 90% 이상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성인 당선자 약력 |
1982 서울 출생 1995 충주 예성초등학교 졸업 1998 충주 중앙중학교 졸업 2001 충북과학고 졸업 2001 ~ 2007 연세대학교 의학과 졸업 - 축구동아리 ‘세브란스축구부’ 활동 - 의료봉사동아리 ‘Veneratio vitae Club’ 활동 2010 고려사이버대학교 법학과 졸업 2008 ~ 2011 공중보건의 근무, 경북 문경시 2012 세브란스병원 인턴 수료 - 제15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정책이사 2012 ~ (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전공의 - 세브란스병원 전공의협의회 회장 - 제16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정책이사 - 제20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자과정 수료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운영위원 -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 수련환경 모니터링 및 평가단 위원 - 전문의 제도개선 TFT 위원 - 바람직한 전공의 수련제도 개편을 위한 국회 토론회 토론 - 만성질환관리제 저지 대책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