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초음파학회 풀 라인업 전시…핸드온 코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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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대표이사 차동익)은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마인드레이 초음파기기 전체 라인업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날 추계학술대회에는 약 1000명의 전공의와 개원의, 봉직의 등 의료인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는 이달부터 시행된 초음파 급여화에 대한 정보교류는 물론 ▲복부 ▲심장 ▲골근격 ▲갑상선 등 신체부위의 세분화된 초음파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원익은 마인드레이 초음파진단기 ▲DC-3 ▲DC-N3 ▲DC-T6 ▲DC-8 등을 선보여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인드레이 독립부스를 통해 초음파진단기기 풀 라인업을 전시하고, 의사들이 직접 제품을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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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DC-8은 프리미엄 입체영상 기술을 적용해 산부인과는 물론 심장, 복부, 근골격, 유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또 DC-T6는 고감도 리니어 프로브(선형 초음파 탐촉자)를 장착해 갑상선 및 근골격계 진단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김용범 회장은 "초음파 진단이 보편적 진료로서 중요해짐에 따라 의료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개원가의 비용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고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초음파진단기가 더욱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