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오는 13일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 개막

이창진
발행날짜: 2013-11-05 12:33:49
  • 신뢰와 근거중심 중점 논의…해외 석학 등 3천명 참석

세계 병원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병원경영 국제행사가 다음주 막을 올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5일 "아시아 최대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2013 KHC)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인도와 일본, 독일 등 전 세계 10개국 21명의 병원경영 관련 석학을 비롯해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 3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열리는 국제행사는 '신뢰받는 병원, 근거중심 경영'을 주제로 환자 중심 미래의료와 새로운 디자인 개념, 상생하는 의료생태계 등의 주제발표와 토의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혁신병원을 이끌고 있는 인도 아폴로병원그룹 아누팜 시발 디렉터, 독일 하노버의대 앙드레아 테클렌부르크 부원장, 일본 성누가병원 츠쿠야 후쿠이 회장 등이 담당한다.

국내에서도 분당서울대병원과 이대목동병원, 화순전남대병원, 해운대백병원 등의 혁신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병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뢰와 근거중심 경영을 기치로 미래 병원경영의 모습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병원경영의 모든 것을 다루는 명실 공히 세계적 행사로 발돋움했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