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 150여명 참석, 김광태 이사장 "완치와 건강관리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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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희망을 믿어요' 주제로 갑상선센터 개설 이후 대림성모병원에서 갑상선 질환으로 진단되어 완치되었거나, 치료받고 있는 환우 150여명이 초청됐다.
환우들은 갑상선 질환 궁금증과 의료진 특강 및 Q&A 토크콘서트, 가수 조승구씨 특별공연 등 의료진과 격이없는 대화를 나눴다.
김광태 이사장은 "갑상선 환우들의 진단과 치료는 물론 최신 정보를 계속 제공하여 완치 후 건강관리까지 책임지겠다"면서 "세계 속의 갑상선센터로 발돋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날 갑상선환우회 명칭 공모 결과 '희망나비'로 결정하고, 공모에 당선된 환우들에게 푸짐한 상품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