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센터 재위탁

박양명
발행날짜: 2013-11-28 09:22:47
  • 센터장에 박은진 교수…연간 5억원 지원 받는다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센터 민간위탁 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센터장에는 정신건강의학과 박은진 교수가 재위촉됐고, 위탁기간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이다. 이 기간 동안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센터는 '행복한 아이, 건강한 가족, 밝은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11년 7월에 개소했다.

정신건강 조기검진사업, 정신건강 집중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트라우마 마음힐링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서진수 원장은 "경쟁이 치열한 사회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정신 건강은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다. 자녀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가족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