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설 등 200여권…입원환자·내원객 무료로 대여
건양대 병원관리학과 학생들이 자신들이 모아온 200권의 도서를 건양대병원에 기부했다.
학생들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독서를 통해 병원생활에 활력이 됐으면 한다는 취지에서 시, 소설, 건강 상식 등 도서 200권을 내놨다.
병원 측은 입원환자 및 내원객에게 무료로 대여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이종석(병원관리학과 3학년)군은 "환우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책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건양대병원 징검다리 도서관은 수 있도록 건강 및 치유와 관련된 도서는 물론 교양과 문화서적 등 1500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하루 평균 약 100여명이 이용한다.
학생들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독서를 통해 병원생활에 활력이 됐으면 한다는 취지에서 시, 소설, 건강 상식 등 도서 200권을 내놨다.
병원 측은 입원환자 및 내원객에게 무료로 대여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이종석(병원관리학과 3학년)군은 "환우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책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건양대병원 징검다리 도서관은 수 있도록 건강 및 치유와 관련된 도서는 물론 교양과 문화서적 등 1500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하루 평균 약 100여명이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