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강무일)이 최근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양사 공동 건강검진프로그램을 개발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 방한 외국인과 재외 교포 고객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아시아나를 이용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및 재외 교포에게 건강검진 비용 할인 및 전담 예약상담 간호사 배정, 우선예약 특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항공료 할인을,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아시아나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시 비용 할인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