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1차 수가협상 "진료비 증가율 가장 높지만…"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마지막으로 전 유형의 1차 수가협상이 마무리 됐다.
건강보험공단과 치협은 21일 공단 본부에서 첫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치협 수가협상단은 지난해와 같은 인물로 구성됐다.
마경화 부회장을 단장으로 박경희 보험이사, 최대영 서울지부 보험담당부회장, 김영훈 경기도보험부회장이 협상을 이끈다.
치협 최대영 부회장은 "치과는 진료비 증가율이 21%로 유형 중 가장 높다. 작년부터 치석제거, 노인 부분틀니 급여화 등 보장성 확대 결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보장성 확대 부분을 빼고 보면 진료비 증가율이 6%도 안된다. 다른 유형과 다를 바 없다. 사실 보장성 강화로 증가했다는 21%라는 수치도 높은 건 아니다"고 지적했다.
치협은 부속합의 이행여부를 평가해 차별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치협은 2012년 치과분야 급여확대 방안에 대해 건보공단과 공동연구를 하기로 했고 이를 완료했다.
최 부회장은 "치과쪽은 건보공단과의 부속합의를 이행했다. 한의사협회는 지키지 않았다. 부속합의 이행여부에 따라 형평성에 차별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공단과 치협은 21일 공단 본부에서 첫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치협 수가협상단은 지난해와 같은 인물로 구성됐다.
마경화 부회장을 단장으로 박경희 보험이사, 최대영 서울지부 보험담당부회장, 김영훈 경기도보험부회장이 협상을 이끈다.
치협 최대영 부회장은 "치과는 진료비 증가율이 21%로 유형 중 가장 높다. 작년부터 치석제거, 노인 부분틀니 급여화 등 보장성 확대 결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보장성 확대 부분을 빼고 보면 진료비 증가율이 6%도 안된다. 다른 유형과 다를 바 없다. 사실 보장성 강화로 증가했다는 21%라는 수치도 높은 건 아니다"고 지적했다.
치협은 부속합의 이행여부를 평가해 차별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치협은 2012년 치과분야 급여확대 방안에 대해 건보공단과 공동연구를 하기로 했고 이를 완료했다.
최 부회장은 "치과쪽은 건보공단과의 부속합의를 이행했다. 한의사협회는 지키지 않았다. 부속합의 이행여부에 따라 형평성에 차별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