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기당 6바이알 투여시 6만원 환자 부담"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의 유방암 치료제 '할라벤(에리불린 메실산염)'이 6월부터 보험 적용된다.
안트라사이클린계와 탁산계 약물을 포함한 최소 두 가지의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단일 치료 요법에 대해서다.
이로써 할라벤 보험 약가는 1mg에 18만6000원으로, 전이성 유방암 환자가 한 주기당 6바이알 투여시 환자는 약가 111만6000원의 5% 수준인 6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지난 2013년 1월 국내에 출시된 '할라벤'은 유방암 3차 치료제 군에서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S)을 2.7개월 연장시킨 유일한 단일제제다.
'할라벤'은 예비 투약과 예비 배합이 필요하지 않으며, 2~5분 간의 짧은 주입시간으로 유방암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할라벤' 보험 적용은 대규모 3상 임상 연구인 EMBRACE(Eisai Metastatic Breast Cancer Study Assessing Physician’s Choice Versus Eribulin)가 바탕이 됐다.
안트라사이클린계와 탁산계 약물을 포함한 최소 두 가지의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단일 치료 요법에 대해서다.
이로써 할라벤 보험 약가는 1mg에 18만6000원으로, 전이성 유방암 환자가 한 주기당 6바이알 투여시 환자는 약가 111만6000원의 5% 수준인 6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지난 2013년 1월 국내에 출시된 '할라벤'은 유방암 3차 치료제 군에서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S)을 2.7개월 연장시킨 유일한 단일제제다.
'할라벤'은 예비 투약과 예비 배합이 필요하지 않으며, 2~5분 간의 짧은 주입시간으로 유방암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할라벤' 보험 적용은 대규모 3상 임상 연구인 EMBRACE(Eisai Metastatic Breast Cancer Study Assessing Physician’s Choice Versus Eribulin)가 바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