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미 봉사단과 공동 첫 실시 "소외된 이웃에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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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가 주최하고 울산창조포럼 돌보미 봉사단(단장 김문찬)이 후원한 이날 무료진료 행사에는 6명의 돌보미원봉사단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대병원 무료진료팀과 돌보미 봉사단이 교회를 찾은 100여명의 어른신들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검진 및 불편하신 점을 챙겨드리는 등 나눔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돌보미봉사단은 200여명의 사회 각계각층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 공익활동에 참여하여 나눔과 사랑 그리고 사회의 공공성을 실천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봉사단은 앞으로 울산 전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문찬 단장은 "돌보미봉사단과 울산대학교병원이 시작한 희망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