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아기 친근한 병원'으로 재인증

이창진
발행날짜: 2014-08-08 08:18:04
  • 유니세프, 신생아 감염방지와 모유수유 장려 등 평가

강릉아산병원(원장 김인구)은 6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기에 친근한 병원'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유니세프(Unicef, 국제연합아동기금)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전개하는 '아기에 친근한 병원'은 신생아의 질병감염 방지 및 정서적 안정, 산모의 유방암 발생률 저하 등 많은 장점을 지닌 모유수유를 장려하기 위한 범세계적인 운동이다.

엄마 젖 보이기 10단계 외에 모유 대체식품 판매에 관한 국제 규약 준수 여부, 모유수유 이외의 방법을 선택한 산모 관리, 엄마에게 친근한 간호 등에 관해 3~4년 마다 재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1992년부터 시작된 '아기에 친근한 병원'은 2014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만개의 병원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임명되었으며, 국내는 전국 32개 병원이 인증 되어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2004년 처음 인증을 받은 이래 10년 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