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자문위원회 "23가 만으로 불충분"
미국에서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의 65세 이상 접종을 적극 검토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미국 질병관리센터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가 '프리베나13'의 65세 이상 성인 대상 접종을 권고토록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폐렴구균 백신 접종 이력이 없거나 접종 이력을 알 수 없는 65세 이상 성인은 PCV13(프리베나13) 1회 접종 후 PPSV23(23가 폐렴구균 다당질백신) 접종할 것 ▲PCV13 접종 이력이 없고 과거 PPSV23을 1회 이상 접종한 65세 이상 성인은 PCV13 1회 추가 접종할 것 등을 권고했다.
또 ▲65세 이상 성인에서 PCV13 접종 권고안은 2018년 재평가 후 필요시 개정토록 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송준영 교수는 "매년 160만명의 사망 원인인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해 미국 및 유럽에서 잇따라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에 대한 권고 및 적응증을 확대하는 것은 국내 학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미국예방접종자문위원회 권고사항을 기반으로 국내 예방접종 권고사항도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미국 질병관리센터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가 '프리베나13'의 65세 이상 성인 대상 접종을 권고토록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폐렴구균 백신 접종 이력이 없거나 접종 이력을 알 수 없는 65세 이상 성인은 PCV13(프리베나13) 1회 접종 후 PPSV23(23가 폐렴구균 다당질백신) 접종할 것 ▲PCV13 접종 이력이 없고 과거 PPSV23을 1회 이상 접종한 65세 이상 성인은 PCV13 1회 추가 접종할 것 등을 권고했다.
또 ▲65세 이상 성인에서 PCV13 접종 권고안은 2018년 재평가 후 필요시 개정토록 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송준영 교수는 "매년 160만명의 사망 원인인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해 미국 및 유럽에서 잇따라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에 대한 권고 및 적응증을 확대하는 것은 국내 학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미국예방접종자문위원회 권고사항을 기반으로 국내 예방접종 권고사항도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