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러시아·몽골 환자 50명 초대 문화 체험
제일병원이 치료를 위해 한국에서 체류 중인 환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환자와 가족들과 함께 한국문화 탐방에 나섰다.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은 최근 서울 남산 일대에서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제일병원 직원과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행사를 개최했다.
제일병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진료를 위해 제일병원을 찾아 장기 체류 중인 러시아ㆍ몽골인 환자 및 가족 50여 명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병원에서 출발한 일행은 첫 코스로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친근감을 얻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후 한강공원 나들이에 나서 공원산책과 세빛둥둥섬 및 한강야경,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쇼를 관람 하는 등 서울의 정취를 만끽한 뒤 둔치에서 치킨과 맥주를 맛보는 한국의 이색체험 시간도 가졌다.
러시아에서 온 나탈리아 씨는 "진료도 늘 친절하게 잘해주시는데 환자들을 위해 이런 행사까지 해주셔서 제일병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의 역사, 문화를 알 수 있는 시간을 보내서 매우 즐거웠고 맛있는 음식과 선물까지 주셔서 병원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병원 임직원들은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서울 나들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은 최근 서울 남산 일대에서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제일병원 직원과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행사를 개최했다.
제일병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진료를 위해 제일병원을 찾아 장기 체류 중인 러시아ㆍ몽골인 환자 및 가족 50여 명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병원에서 출발한 일행은 첫 코스로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친근감을 얻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후 한강공원 나들이에 나서 공원산책과 세빛둥둥섬 및 한강야경,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쇼를 관람 하는 등 서울의 정취를 만끽한 뒤 둔치에서 치킨과 맥주를 맛보는 한국의 이색체험 시간도 가졌다.
러시아에서 온 나탈리아 씨는 "진료도 늘 친절하게 잘해주시는데 환자들을 위해 이런 행사까지 해주셔서 제일병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의 역사, 문화를 알 수 있는 시간을 보내서 매우 즐거웠고 맛있는 음식과 선물까지 주셔서 병원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병원 임직원들은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서울 나들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