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진단에 있어 초음파 검사'·'세포검사와 유전자 검사' 논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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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사회 학술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재직 중인 의료인 중에서 가장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친 인물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최 교수는 수년간 '갑상선암 진단에 있어 초음파 검사'와 '세포검사와 유전자 검사'에 관한 다양한 논문으로 국내외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최 교수의 논문은 지난해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 BioMedLib 월간 우수논문으로 채택된 바 있으며, 저명 의학저널 MDLinx 주요 뉴스로도 채택되기도 했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갑상선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식생활의 서구화로 유병율이 높아지는 내분비질환에 대한 더 열정적인 연구를 하라는 뜻에서 수여한 상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학술활동과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