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영남대, 13일 양해각서 체결
하이비젼시스템(대표 최두원)이 인공장기 재료 기술과 3D프린팅 기술 융합 및 융합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영남대와 13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영남대는 인공장기용 3D프린팅에 적합한 고분자 소재를 개발하고 제공한다.
또 하이비젼시스템은 3D프린터 개발 과정에서 쌓은 자체 기술력을 접목해 인공장기 출력을 지원한다.
앞서 하이비젼시스템은 약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자체 설계한 3D프린터 ‘큐비콘’ 상용모델 ‘큐비콘 싱글’을 지난 10월부터 판매 중이다.
큐비콘은 고체 플라스틱 등을 재료로 쓰는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가격대비 동급 최강 출력을 지원한다.
특히 하이비젼시스템은 영남대와 MOU를 계기로 인공장기 재료 프린팅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메디칼 3D 프린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산·학 협력은 대학의 연구개발 능력과 기업의 전문기술을 융합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기술 사업화 전문기업인 NICE 아이피파트너(NIPP) 주선으로 성사됐다.
인공장기 재료기술을 연구개발해 온 영남대 나노메디컬유기재료공학과 한성수 교수는 “그동안 연구해 온 인공장기재료를 3D프린터를 통해 적층으로 쌓아 인공장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공장기는 인체에 무해한 고분자 물질을 소재로 환자의 장기 형태에 맞게 3D프린터로 출력한 후 개개인의 고유한 인체장기 세포를 주입하고 배양해 실제 장기와 유사하게 만들 수 있다.
또 본인 세포로 만들어 거부 반응 등 부작용이 없고, 단 하나만이 필요하기 때문에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것이 향후 인공장기 생산의 대세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 최두원 대표는 “3D프린터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지만 3D프린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재료 개발이 시급하다”며 “인공장기는 냉각하는 방식으로 프린팅 해야 하기 때문에 영남대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소재에 적합한 프린팅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MOU를 통해 영남대는 인공장기용 3D프린팅에 적합한 고분자 소재를 개발하고 제공한다.
또 하이비젼시스템은 3D프린터 개발 과정에서 쌓은 자체 기술력을 접목해 인공장기 출력을 지원한다.
앞서 하이비젼시스템은 약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자체 설계한 3D프린터 ‘큐비콘’ 상용모델 ‘큐비콘 싱글’을 지난 10월부터 판매 중이다.
큐비콘은 고체 플라스틱 등을 재료로 쓰는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가격대비 동급 최강 출력을 지원한다.
특히 하이비젼시스템은 영남대와 MOU를 계기로 인공장기 재료 프린팅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메디칼 3D 프린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산·학 협력은 대학의 연구개발 능력과 기업의 전문기술을 융합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기술 사업화 전문기업인 NICE 아이피파트너(NIPP) 주선으로 성사됐다.
인공장기 재료기술을 연구개발해 온 영남대 나노메디컬유기재료공학과 한성수 교수는 “그동안 연구해 온 인공장기재료를 3D프린터를 통해 적층으로 쌓아 인공장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공장기는 인체에 무해한 고분자 물질을 소재로 환자의 장기 형태에 맞게 3D프린터로 출력한 후 개개인의 고유한 인체장기 세포를 주입하고 배양해 실제 장기와 유사하게 만들 수 있다.
또 본인 세포로 만들어 거부 반응 등 부작용이 없고, 단 하나만이 필요하기 때문에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것이 향후 인공장기 생산의 대세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 최두원 대표는 “3D프린터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지만 3D프린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재료 개발이 시급하다”며 “인공장기는 냉각하는 방식으로 프린팅 해야 하기 때문에 영남대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소재에 적합한 프린팅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