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학술 및 문화예술 발전 기여

서훈은 지난 13일 독일대사관저에서 롤프 마파엘(Rolf Mafael) 주한 독일대사가 전수했다.
이성낙 명예총장의 독일 십자공로훈장 서훈은 한국과 독일간의 학술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고교시절 독일에 유학하여 뮌헨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지에서 20년간 의사로서, 연구자로서 독일사회의 일원으로 살아왔으며 특히 독일에 거주하는 동안 유럽의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섭렵해 왔다.
이 명예총장은 귀국 후에도 한독협회 등 민간차원에서 한국과 독일의 관계증진을 위한 학술 및 문화 활동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