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하고 안정적인 진료환경에서 역할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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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사회는 13일 오후 프라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정성 원장(44, 조선의대, 안과)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월부터 3년이다.
서정성 신임 회장은 "사회가 발전하고 점차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한 사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의사와 환자가 신뢰 속에서 환자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의사들은 넉넉하고 안정적인 진료환경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성 신임 회장은 조선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부터 아이안과를 개원, 운영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장, 광주시의사회 정보이사를 지냈다. 2010년에는 제6대 광주시의회 의원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수석보좌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