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전년대비 9.2% 증가한 644억원
분자진단업체 ‘씨젠’이 올해 글로벌 분자진단기업들과의 추가적인 공급계약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전망이다.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44억 원, 영업이익 111억 원·당기순이익 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54억 원 증가해 약 9.2% 증가했고,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다소 감소한 수치.
회사 측은 “지난해에는 주력사업인 시약 매출이 전년대비 약 30%대 성장하며 매출액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해외시장 개척과 신제품 상용화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증가로 다소 감소했으나 올해는 그동안 분자진단 대중화의 큰 걸림돌이었던 국내외 인허가와 보험수가 이슈가 해결돼 매출성장과 이익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씨젠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체외진단시장 5위 업체 베크만쿨터사와의 제품공급 계약에 이어 올해 역시 다수의 글로벌 진단회사들과 B2B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추가적인 공급계약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44억 원, 영업이익 111억 원·당기순이익 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54억 원 증가해 약 9.2% 증가했고,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다소 감소한 수치.
회사 측은 “지난해에는 주력사업인 시약 매출이 전년대비 약 30%대 성장하며 매출액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해외시장 개척과 신제품 상용화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증가로 다소 감소했으나 올해는 그동안 분자진단 대중화의 큰 걸림돌이었던 국내외 인허가와 보험수가 이슈가 해결돼 매출성장과 이익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씨젠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체외진단시장 5위 업체 베크만쿨터사와의 제품공급 계약에 이어 올해 역시 다수의 글로벌 진단회사들과 B2B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추가적인 공급계약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