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병원 이상진 원장, 어깨충돌증후군 환자 치료 전략 공유
옷을 입기 힘들 정도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비수술적 치료인 '기능적근육내자극치료(FIMS)' 요법은 가장 나중에 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상남도 진주 바른병원 이상진 원장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개원의사회 연수강좌에서 어깨충돌증후군 환자 치료 전략(strategy)을 공유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어깨질환으로 바른병원을 찾는 환자의 증상은 어깨충돌증후군이 가장 많았고, 회전근개 질환 및 파열, 오십견 이 뒤를 이었다.
충돌증후군 환자는 ▲팔을 어깨 높이로 올릴 때 통증 ▲머리 위쪽에서 팔을 움직일 때 통증 ▲낮보다는 밤에 아픔 ▲아픈 쪽으로 누워 잠자기 힘듦 ▲뒤의 물건을 집기 힘듦 ▲옷 입기 힘듦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 원장이 비수술적 치료 중 가장 먼저하는 치료는 운동 권유와 테이핑 요법이다.
그는 "운동은 간단하게 스트레칭 4가지 정도를 하라고 권한다. 바닥이 넓은 신발을 신고 하체 운동을 특히 열심히 하게 한다. 또 사우나를 하는 게 좋다. 자전거나 수영, 배드민턴은 안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통증 완화 패치와 체외충격파치료(ESWT)를 시행한다.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신경차단술(block)과 진통제(opioid) 처방, 최후에 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가 FIMS다.
FIMS는 통증의 원인인 염증을 줄여주는 약물을 신경 가까이에 주입하는 주사 요법이다.
이상진 원장은 "어깨충돌증후군 단계는 부종, 섬유화 및 건염을 거쳐 시간이 지날수록 골 변형 및 힘줄 파열로 이어진다. 초기에는 반드시 비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 진주 바른병원 이상진 원장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개원의사회 연수강좌에서 어깨충돌증후군 환자 치료 전략(strategy)을 공유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어깨질환으로 바른병원을 찾는 환자의 증상은 어깨충돌증후군이 가장 많았고, 회전근개 질환 및 파열, 오십견 이 뒤를 이었다.
충돌증후군 환자는 ▲팔을 어깨 높이로 올릴 때 통증 ▲머리 위쪽에서 팔을 움직일 때 통증 ▲낮보다는 밤에 아픔 ▲아픈 쪽으로 누워 잠자기 힘듦 ▲뒤의 물건을 집기 힘듦 ▲옷 입기 힘듦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 원장이 비수술적 치료 중 가장 먼저하는 치료는 운동 권유와 테이핑 요법이다.
그는 "운동은 간단하게 스트레칭 4가지 정도를 하라고 권한다. 바닥이 넓은 신발을 신고 하체 운동을 특히 열심히 하게 한다. 또 사우나를 하는 게 좋다. 자전거나 수영, 배드민턴은 안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통증 완화 패치와 체외충격파치료(ESWT)를 시행한다.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신경차단술(block)과 진통제(opioid) 처방, 최후에 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가 FIMS다.
FIMS는 통증의 원인인 염증을 줄여주는 약물을 신경 가까이에 주입하는 주사 요법이다.
이상진 원장은 "어깨충돌증후군 단계는 부종, 섬유화 및 건염을 거쳐 시간이 지날수록 골 변형 및 힘줄 파열로 이어진다. 초기에는 반드시 비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