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위한 TF 구성키로 합의…간호인력개편 및 수가 제도 개선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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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요양병원과의 상생을 위한 간호인력개편과 간호인력 수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졌다. 요양병원협회는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요양병원에서의 당직 등 일정 요건을 갖췄을 때 독립적인 간호업무 수행 보장, 포괄간호서비스 제도화에 따른 요양병원 대책, 간호사 비율에 따른 별도 수가 산정제도 개선, 구인구직 사이트 연계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우리나라도 미국, 일본 등 의료선진국과 같이 요양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