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확인환자 접촉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확산 보기 어렵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인 6번째 확진환자 등 2명이 사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메르스 양성으로 확인된 6명의 추가 사례로 총 메르스 환자는 25명으로 이중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날 확진환자 18명에서 추가된 환자 4명은 B 의료기관에서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 또는 가족으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D 의료기관에 있던 16번째 확진자와 동일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이다.
사망자는 에크모에 의지한 6번째 환자(71, 남)와 첫 번째 확진 자와 동일병동에 입원한 환자 보호자(57, 여)이다.
민관합동대책반은 이번 사례는 의료기관 내 감염으로 지역사회로 확산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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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메르스 양성으로 확인된 6명의 추가 사례로 총 메르스 환자는 25명으로 이중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날 확진환자 18명에서 추가된 환자 4명은 B 의료기관에서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 또는 가족으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D 의료기관에 있던 16번째 확진자와 동일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이다.
사망자는 에크모에 의지한 6번째 환자(71, 남)와 첫 번째 확진 자와 동일병동에 입원한 환자 보호자(57, 여)이다.
민관합동대책반은 이번 사례는 의료기관 내 감염으로 지역사회로 확산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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