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1곳 신청 접수…상급종병 32곳, 종병 48곳, 병원 16곳
메르스 전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진료를 꺼리는 이들을 위해 추진키로 한 국민안심병원 신청 의료기관이 기존 87곳에서 74곳이 추가 접수해 총 161곳으로 늘었다.
복지부는 지난 12일 1차에 이어 2차 접수결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이외에도 상급종합병원 10곳, 종합병원 48곳, 병원 16곳이 추가로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안심병원 총 신청기관 수는 161곳으로 상급종합병원 32곳, 종합병원 109곳, 병원 20곳이 참여하게 됐다.
국민안심병원이란, 병원을 통한 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일반 환자와 호흡기질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
중증 호흡기 환자는 원내 입구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진료하고 1인실 입원을 원칙으로 하며 중환자실에 들어갈 때에도 메르스 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병원 외부로부터의 감염을 차단해 메르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이 마련되고 국민들의 메르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다음은 복지부가 추가로 발표한 국민안심병원 74곳 명단이다.
복지부는 지난 12일 1차에 이어 2차 접수결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이외에도 상급종합병원 10곳, 종합병원 48곳, 병원 16곳이 추가로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안심병원 총 신청기관 수는 161곳으로 상급종합병원 32곳, 종합병원 109곳, 병원 20곳이 참여하게 됐다.
국민안심병원이란, 병원을 통한 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일반 환자와 호흡기질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
중증 호흡기 환자는 원내 입구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진료하고 1인실 입원을 원칙으로 하며 중환자실에 들어갈 때에도 메르스 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병원 외부로부터의 감염을 차단해 메르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이 마련되고 국민들의 메르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다음은 복지부가 추가로 발표한 국민안심병원 74곳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