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외래 폐쇄에 약국도 일시휴업

박양명
발행날짜: 2015-06-30 05:40:00


국립중앙의료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진료에 주력하는 거점병원으로 선정되자 인근 약국도 문을 닫았다.

국립중앙의료원 문전 약국인 K약국은 이달 10일부터 자진 폐쇄를 선택했다.

이 약국은 "국립의료원 외래 잠정폐쇄로 약국도 부득이 일시휴업을 하니 양해를 부탁한다. 조속한 시일내에 병원 정상화와 함께 약국도 정상영업을 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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