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완쾌 간호사들 "NMC 감사합니다"

이창진
발행날짜: 2015-07-02 17:53:24




국립중앙의료원은 2일 아산충무병원 7명 의료진(간호사 4명, 간호조무사 1명, 응급구조사 2명)의 격리 입원 치료 후 메르스 음성으로 퇴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퇴원에 앞서 안명옥 원장과 의료진이 아산충무병원 의료진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다과회를 마련했다.

아산충무병원 간호사들은 "힘겨운 방호복을 입고 격리병상을 오가며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 준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격한 감정을 참지 못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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