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격근이완제 최강자 명문제약, 에페리손 서방정에서도 시장 리딩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골격근이완제 에페리손염산염 서방정이 첫 성적표를 받았다.
명문제약의 '에페신SR정'을 비롯해 대원제약의 '네렉손', 제일약품의 '에페리날', SK케미칼의 '엑소닌', 아주약품의 '엑손' 등 총 5개 에페리손 서방정이 6월 한달간 올린 매출액은 1억원을 조금 넘었다.
업계는 발매 첫달의 경우 병원급은 DC(drug committee, 병원 약제위원회) 통과 등의 이유로 의원급에서만 처방이 나오기 때문에 처방액이 감소할 수 없고, 특히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도 전체적인 처방액이 감소한 이유로 꼽았다.
유비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골격근이완제(정제) 처방액은 199억 4338만 5083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에페리손 염산염이 시장을 리딩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에페리손 염산염이 147억 1419만 209원으로 전체 처방액의 약 74%를 차지했으며, 바클로펜 11억 9762만 5416원, 클로르페네신 카바메이트 11억 4086만 2857원, 티자니딘 염산염 9억 2789만 5626원 등의 순이었다.
제품별로는 명문제약의 '에페신'이 17억 7746만 6252원으로, ▲노바티스의 실다루드(8억 1633만 4661원) ▲초당약품의 뮤렉스(8억 430만 9450원) ▲SK케미칼의 엑소닌(7억 495만 7187원) ▲한미약품의 엑소페린(6억 9768만 9812원) 등 2위 그룹과 큰 격차를 벌리며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특히 명문제약의 '에페신'은 에피리손 시장 뿐 아니라 전체 골격근이완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시장을 선도했다.
지난 6월 첫 발매를 시작한 에페리손 서방정(75mg)은 한달 전체 처방액 1억원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제품별로는 명문제약의 에페신SR이 3954만 2619원으로 가장 처방액이 많았으며, 대원제약 네렉손 3449만 1302원, 아주약품 엑손 1420만 6334원, SK케미칼 엑소닌 876만 8231원, 제일약품 에페리날 345만 3934원 등의 순이었다.
업계는 발매 첫달에는 처방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만 나올 수 밖에 없는 한계를 지목하며 향후 에페리손 서방정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에페신SR 서방정을 출시한 명문제약 관계자는 "지난 6월 처방액은 시장을 판단하기에는 여러 제한 요소를 안고 있는 만큼 에레피손 서방정 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며 "물론 메르스 여파로 전체 처방액이 감소한 탓도 있지만 발매 첫달의 경우 병원은 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순수 처방액은 의원에서만 나올 수 밖에 없어 매출 규모가 작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밖에 홍보와 영업활동이 더 필요한 부분도 있다"며 "명문제약은 에페신 속방정 시장을 서방정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난달 매출은 비록 4000만원 정도에 불과했지만 앞으로 월 2~3억원 정도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명문제약의 '에페신SR정'을 비롯해 대원제약의 '네렉손', 제일약품의 '에페리날', SK케미칼의 '엑소닌', 아주약품의 '엑손' 등 총 5개 에페리손 서방정이 6월 한달간 올린 매출액은 1억원을 조금 넘었다.
업계는 발매 첫달의 경우 병원급은 DC(drug committee, 병원 약제위원회) 통과 등의 이유로 의원급에서만 처방이 나오기 때문에 처방액이 감소할 수 없고, 특히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도 전체적인 처방액이 감소한 이유로 꼽았다.
유비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골격근이완제(정제) 처방액은 199억 4338만 5083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에페리손 염산염이 시장을 리딩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에페리손 염산염이 147억 1419만 209원으로 전체 처방액의 약 74%를 차지했으며, 바클로펜 11억 9762만 5416원, 클로르페네신 카바메이트 11억 4086만 2857원, 티자니딘 염산염 9억 2789만 5626원 등의 순이었다.
제품별로는 명문제약의 '에페신'이 17억 7746만 6252원으로, ▲노바티스의 실다루드(8억 1633만 4661원) ▲초당약품의 뮤렉스(8억 430만 9450원) ▲SK케미칼의 엑소닌(7억 495만 7187원) ▲한미약품의 엑소페린(6억 9768만 9812원) 등 2위 그룹과 큰 격차를 벌리며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특히 명문제약의 '에페신'은 에피리손 시장 뿐 아니라 전체 골격근이완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시장을 선도했다.
지난 6월 첫 발매를 시작한 에페리손 서방정(75mg)은 한달 전체 처방액 1억원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제품별로는 명문제약의 에페신SR이 3954만 2619원으로 가장 처방액이 많았으며, 대원제약 네렉손 3449만 1302원, 아주약품 엑손 1420만 6334원, SK케미칼 엑소닌 876만 8231원, 제일약품 에페리날 345만 3934원 등의 순이었다.
업계는 발매 첫달에는 처방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만 나올 수 밖에 없는 한계를 지목하며 향후 에페리손 서방정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에페신SR 서방정을 출시한 명문제약 관계자는 "지난 6월 처방액은 시장을 판단하기에는 여러 제한 요소를 안고 있는 만큼 에레피손 서방정 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며 "물론 메르스 여파로 전체 처방액이 감소한 탓도 있지만 발매 첫달의 경우 병원은 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순수 처방액은 의원에서만 나올 수 밖에 없어 매출 규모가 작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밖에 홍보와 영업활동이 더 필요한 부분도 있다"며 "명문제약은 에페신 속방정 시장을 서방정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난달 매출은 비록 4000만원 정도에 불과했지만 앞으로 월 2~3억원 정도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