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 네트워크 구축…상생 발전 위한 기반 확립
이날 수료식은 지난 3월 11일 입학식을 시작한 이래로, 47명의 CEO가 입과해 5개월 동안의 과정을 성료하는 자리였다. 수료식에는 인하대학교 권오규 교학부총장, 인하대병원 임직원 및 선배 원우들이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일대일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결연을 맺고 평생 건강관리를 받게 되며, 병원 이용 시 전담코디네이터의 안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본 과정은 2008년 첫 과정을 시작으로 330여명의 CEO가 선택한 인천지역 최고의 보건의료분야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