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층 방문 "오후 시간 야외활동 자제해야"

전국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 은행, 마을회관 등 3만 9344개소이다.
이날 장옥주 차관 방문은 쉼터 내 휴식공간의 냉방기 등을 점검하고 주위의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옥주 차관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에 선풍기,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장 차관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무더운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 및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