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등 500권 할인 "수익금 취약층 의료비 지원"
경찰병원(원장 이홍순)은 10일부터 21일까지 원내 본관 1층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도서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희망나눔 도서전은 치료비를 마련할 수 없는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 기금 마련과 책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서적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동시 기부의 기회 제공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최신 베스트셀러부터 아동·요리·여행 관련책 등 100여 종류 500여권 책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된다.
경찰병원 관계자는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희망나눔 도서전의 수익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 환자에게 의료비로 전액 사용했다"면서 "이번 행사로 얻어질 수익금 역시 전액 저소득층 환자와 난치병환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희망나눔 도서전은 치료비를 마련할 수 없는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 기금 마련과 책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서적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동시 기부의 기회 제공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최신 베스트셀러부터 아동·요리·여행 관련책 등 100여 종류 500여권 책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된다.
경찰병원 관계자는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희망나눔 도서전의 수익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 환자에게 의료비로 전액 사용했다"면서 "이번 행사로 얻어질 수익금 역시 전액 저소득층 환자와 난치병환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