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장정호 회장, 뼈 재생치료 기술 트렌드 발표

정희석
발행날짜: 2015-08-24 14:49:29
  • 가톨릭성모병원 ‘근골격계 줄기세포 연구클러스터 세미나’ 연자 초청

세원셀론텍 장정호 회장이 지난 21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근골격계 줄기세포 연구클러스터 세미나’에서 발표하는 모습.
세원셀론텍 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이 지난 21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근골격계 줄기세포 연구클러스터 세미나’에 연자로 초청돼 뼈세포치료제 ‘알엠에스 오스론’와 생체재료이식용뼈 ‘오스필’ 등 다양한 임상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장 회장은 바이오머티리얼스(Biomaterials·바이오소재) 섹션에서 ‘조골세포(Osteoblast)와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을 이용한 생체융합형 뼈 대체재’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결손 및 손상된 뼈 조직의 효과적인 재생치료를 위한 기술 트렌드를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엠에스 오스론과 오스필을 골절 및 지연유합,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일리자로프 수술(신연골형성술), 척추고정술, 구강악안면 재건, 덴탈케어(임플란트·치주염 등) 등에 적용한 국내외 임상연구사례와 국제 저널에 등재된 임상연구결과가 국내 정형외과 의료진들에게 소개됐다.

장 회장은 이 자리에서 조골세포와 콜라겐 지지체 그리고 인산칼슘을 뼈 조직 치유과정에 작용하는 핵심요소로 꼽았다.

그는 “세포 보충, 콜라겐 합성 그리고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와 같은 생리활성물질의 결합이 이뤄지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자연적이고 스마트한 뼈 형성 촉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알엠에스 오스론과 오스필의 국내외 다양한 임상증례는 정형외과 및 치과영역의 광범위한 뼈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원셀론텍 ‘알엠에스 오스론’(RMS Ossron)은 환자 자신의 골수로부터 유래한 뼈형성세포를 대량 배양한 뼈세포치료제.

또 ‘오스필’(OssFill)은 바이오콜라겐과 수산화아파타이트를 혼합한 생체재료이식용 뼈다.

두 제품 모두 골절을 비롯한 인체 여러 뼈 손상부위 뼈 형성을 촉진할 뿐 아니라 지연유합, 골종양 및 골괴사증 등으로 인한 난치성 뼈 결손부위에 적용해 뼈 조직의 재생치료를 도모한다.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