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경청 등 소통·배려의 행정 추진" 취임 일성
정진엽 신임 장관이 보건의료단체와 만남을 약속하며 현장 중심 소통을 예고해 주목된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상견례를 갖고 "국정감사가 10월 끝나면 보건의료단체와 만나겠다. 국정감사를 거치면 장관으로서 보건복지부 업무파악이 어느 정도 정착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정진엽 신임 장관은 취임식 전 브리핑 룸을 방문해 인사청문회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사청문회는 쉽지 않았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마지막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려 한다"고 답변했다.
보건의료계의 환영과 우려 목소리를 감안한 듯 적극적인 소통의지도 천명했다.
정진엽 장관은 "보건의료계와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국정감사가 10월 중 끝나면 보건의료단체와 만나겠다"고 의약단체와 대화의 뜻을 적극적으로 내비쳤다.
그는 보건의료 정책 최우선 과제에 대해 "당연히 메르스 후속조치이다. 방역체계를 재정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의료기관 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무게감을 부여했다.
정진엽 장관은 "보건의료 전문언론을 잘 알고 있다. 의료현장 목소리를 잘 전달해달라"며 현장에 입각한 보건의료 정책을 예고했다.
정 장관은 취임식에서 "직접 현장을 나가 문제가 무엇인지, 어떤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직접 경험해야 한다"면서 "국민들과 관련 단체들과 적극 소통해 국민께서 마음으로 느끼고 동참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엽 장관은 "소통과 배려의 감성행정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보건복지부는 권위주의에서 벗어났으면 한다"고 당부하고 "회의 방식과 일하는 방식, 의사 결정 방식을 효율적으로 민주적으로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상견례를 갖고 "국정감사가 10월 끝나면 보건의료단체와 만나겠다. 국정감사를 거치면 장관으로서 보건복지부 업무파악이 어느 정도 정착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정진엽 신임 장관은 취임식 전 브리핑 룸을 방문해 인사청문회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사청문회는 쉽지 않았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마지막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려 한다"고 답변했다.
보건의료계의 환영과 우려 목소리를 감안한 듯 적극적인 소통의지도 천명했다.
정진엽 장관은 "보건의료계와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국정감사가 10월 중 끝나면 보건의료단체와 만나겠다"고 의약단체와 대화의 뜻을 적극적으로 내비쳤다.
그는 보건의료 정책 최우선 과제에 대해 "당연히 메르스 후속조치이다. 방역체계를 재정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의료기관 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무게감을 부여했다.
정진엽 장관은 "보건의료 전문언론을 잘 알고 있다. 의료현장 목소리를 잘 전달해달라"며 현장에 입각한 보건의료 정책을 예고했다.
정 장관은 취임식에서 "직접 현장을 나가 문제가 무엇인지, 어떤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직접 경험해야 한다"면서 "국민들과 관련 단체들과 적극 소통해 국민께서 마음으로 느끼고 동참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엽 장관은 "소통과 배려의 감성행정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보건복지부는 권위주의에서 벗어났으면 한다"고 당부하고 "회의 방식과 일하는 방식, 의사 결정 방식을 효율적으로 민주적으로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